터키 한인회 총연합회는 코로나로 19로 인하여 방문하지 못하던 엘라즈 주정부를 방문하여 터키 한인들이 모금한 지진성금 31,200리라 전달식을 갖었다.
지난 8월 20일 박용덕 회장(터키 한인회 총연합회) 과 정성은 총무( 터키한인회)는 엘라즈 주정부 Erkaya YIRIK 주지사를 면담하고 성금을 전달식을 갖었다. 지난 2월에 터키 한인사회가 모금한 31,200 리라를 박용덕 회장이 전달하며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성금이 모급되지 못했고, 도시간 이동금지 등으로 성금 전달이 늦어졌지만 지진 피해를 잘 극복하길 비는 터키거주 한인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rkaya YIRIK 주지사는 성금은 금액보다 관심과 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금을 모아준 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루프트 성
아울러 엘라즈 지역을 돌아보라며 문화광관부 지청에 연락을 하여 엘라주 지역의 유적지인 Polu 와 Harput 등을 안내하도록 지시며 엘라즈에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면 좋겠다고 했다.
터키 한인회 총연합회 방문단은 엘라즈 지역 참전용사회 지회를 방문하고 임원들을 만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상황설명을 듣고 협력가능성을 점검하였다. 엘라즈 지역에 6명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생존하고 계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