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공지사항

광고성 스팸 게시물로 인해 금지 단어들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금지단어로 인해 글이 게시되지 않을 경우 [1:1 문의]나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한국-터키전 한인회 응원후기 및 감사말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한국-터키전 한인회 응원후기 및 감사말씀

2002년 6월 29일(토) 탁심 Madison 및 탁심광장에서 땡볕도 마다하지 않고,
앞에서 목터져라 응원하시고, 뒤에서 알게 모르게 협조해주신 한인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큰절을 올립니다.

3.4위전 한국-터키전이 진행된 대구경기장의 열기못지않게 고국으로부터
약 8,000킬로 떨어진 이스탄불 탁심광장 및 응원장은 붉은악마로 변신한
한인회원 뿐만 아니라 형제국인 터키붉은악마들도 함께하여, 응원의 재미
도 만끽하였습니다. 터키분과 결혼하신 분들도 가족응원을 위해 이른 시간
부터 적극 참여해주셨고, 한국전 참전용사들도 함께 해주셔서 한인회
응원장을 빛내주셨습니다.

또한 젊은 관광객과 어학연수차 체류중인 대학생들이 홍길동처럼 나타나
최신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윤활유역할을 해주셨습니다.
한인모두 너나 할 것없이 붉은악마로 변신하였는데, 태극기를 흔들며,
“오~필승코리아” 및 “대~한민국”을 젖먹던 힘까지 소진하였고,
경기종료후에 목이 쉰 분들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례적으로 경기시작전 탁심광장으로 가두응원을 실시하여, 형제국인
터키국민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키며, 형제국임을 터키국민들에게 간접적
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였습니다. 남녀노소불문하고 한손엔 태극기와
다른한손엔 터키기를, 터키대표팀 T셔츠에 태극기 치마를 준비해서 그리
많지 않은 수였지만, 질서정연하게 거리응원전을 펼쳤는데, 정말로
뜻깊었던 순간이었습니다. 터키공화국의 심장인 탁심에 터키한인들이 언제
집회 및 가두행진을 한 적이 있었습니까? 그것도 4강신화의 쾌거를 이룩
한 형제국간의 경기를 기념해서 말입니다.

터키주요신문 및 방송국 뿐만 아니라 고국의 KBS와 MBS에서도 응원모습을
담기위해 함께 하여, 터키한인들의 단결된 모습과 저력을 맘껏 보여줬다고
봅니다. 방송매체를 통해서 터키한인회의 존재와 행사들을 고국으로
홍보한 좋은 기회였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방송사의 촬영이 끝난후 촬영팀 대표는 한인회원님들의 협조 및 지원에
감사함을 전달하였음도 이자리를 빌어서 전달하고 싶습니다. 한편 좀더
넓은 응원장소를 마련하지 못한 점은 양해해주시고, 차후 한인회 행사
에는 더욱더 노력하여 내용있는 잔치로 승화시키겠습니다.

우리가 처음 마음먹었던 데로 승패와 관계없이 양팀의 선전을 기원했고
또 양팀모두 멋진 경기를 보여준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가
터키팀에 져서 기뻐한 한국인은 한 분도 없었을 것이며 저뿐만 아니라
터키를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모두 아쉬움을 떨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3.4위전과 월드컵경기도중 터키팀에 대한 한국인들의
자발적인 성원을 통해 형제국임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죠. 경기도중
거친행동이 나올까 봐 불안하기도 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3.4위전은 경기
내용을 통해 스포츠맨쉽의 정수를 전세계인에게 교육시킨 가장 아름다운
경기로 기억되었습니다. 양팀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손에 손을 잡고 관
중들에게 답례하는 광경을 보고 터키교민으로서 가슴 뭉클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월드컵경기기간중 한국국민이 가장 응원을 많이 해줘
터키대표팀은 마치 홈경기처럼 경기를 펼쳤다고 합니다.


앞으로 터키와 한국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어, 문화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런 기회를 적극 이용 교역규모도 증가하도록 각자
처소에서 한인회원 모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터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한국인들이 급속도로 증가하였고, 역으로 한국을
바라보는 터키인들의 시선도 180도 변경하여 우리나라에 대해 많은
호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감사메세지들이 답지하고 있음을 여러 소식통을
통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7월 6일 개최된 한국의 구매사절단 행사 또 보도되는 신문내용 모두가
터키에 사는 한인들에게 활기를 주고 어깨에 힘을 주게 했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한인회장 정 지섭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21 / 34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