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지원사업 수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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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진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은 올해 잔여기간(11
~12월)중에 시행예정인 재외동포사회 권익신장사업과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 수요조
사를 오는 20일까지 시행한다.
해당사업은 한인회나 동포단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한인의 날, 다민족행사
참가, 자체 봉사활동 등 동포사회 권익신장과 교류활동을 위한 사업이다.
또 모금이나 기금을 통한 자발적 노력으로 진행중이거나 전체의 50% 이상이 진
행되고 있는 사업, 한인회관과 문화센터의 건립이나 개ㆍ보수,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ㆍ유지관리, 지역 한글학교 개ㆍ보수 등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재단 홈페이지(www.okf.or.kr)에서 내려받아 제
출서류와 함께 현지 공관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