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한인회 (chung@seoultrd.com.tr)
◎ 2002/8/20(화)
◎ 조회: 212


최근에 자동차에관한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한인회가 알고 있는 정보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약간 업데이트 함.***

한국인터키에서 자동차 사용

1.터키의 자동차
터키.에 자동차를 수입하면 관세가 40%에 달한다 . 따라서
차량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따라서 우리나라사람의 경우
이곳에서 정식취업/체류허가를 받은 사람에 한해서 외국인
번호판으로 관세를 내지 않은 차량을 사용할 권한이 있다.

그러나 이권한을(관세를 지불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권한)
사용하려면 여러가지 절차도 복잡하고 매번 자기체류허가
기간동안 갱신을 해야 하고 일정금액을 은행에 예치 해야하는
여러가지 번거로운이 있다.
그리고 중고차는 정식통관절차가 아예 불가능 하다.정식
통관은 새차량만이 가능 하다고 한다.

터키 외국인 차량제도에 대해 알아 본다. 체계적인 설명이
아니라서 시간을 두고 계속 보완하여 외국인 차량제도를 보완
하여 처음 오시는분들께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한다.


2.외국인 번호판
**외국인차량은 local 번호판과는 다르게 표시가 되어있다.
34 MB 789 라는 번호판에서 앞자리 34는 도시를 칭한다.
즉 이스탄블등록차는 앞에 "34" 라는 번호가 붙는다.
**다음 "MB"라고 써있으면 외국인 소유차량을 말한다.즉 "M"
은 외국인이란 뜻이고 다음문자는 MA 나 MB 또는 MC
로 계속 된다. 하지만 'M"으로 시작 됬다고 해서 모두 관세를
내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다."M"은 단지 외국인 개인소유를
의미하는것이다. 또 외국인이라도 회사소유의 차를 가지고
있으면 그 번호판은 외국인이지만 "M"자로 시작되지 않는다.
(택시는 모두 "T**"로 시작 된다.)
**다시 말하여 "M"으로 시작되는 차량은 외국인 개인소유의
차량이란 뜻이다.(관세지불 표시는 아니다.)

2.외국인번호판 운전시 주의 사항
**외국인 번호판표시는 꼭 본인과 배우자만 운전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따라서 현지인에게 운전을 시키면 불법이다.
만약 현지인이나 다른 사람이 운전하다 경찰에 걸리면 빨리
돈으로 해결함이 최선이다.그러다 사고가 나면 가벼운사고는
주인이 운전했다고 함이 편하다. 괜히 뻐팅기다 경찰이
법대로 하자고 덤비면 큰 낭패를 보게 된다.대단히 복잡한
문재가 생길뿐 아니라 돈도 엄청나게 든다. 자세한 사레는
거주정보에 계재 예정이다.

3.예치금 제도.
그런데 이 외국인번호판은 국내에서 아무에게나 판매를
하지말라는뜻으로 일정금액을 은행에(정부에)예치하도록
규정을 두고 있다. 이를 예치금(deposit)이라고 하는데 차의
종류나 무게에 따라 또는 떄에 따라 규정이 바뀌고 예치금
액수도 다르다. 예치금은 은행에 예치하는데 이자는 거의
없고 기간이 지남에 따라 예치금이 줄어들고 (즉 자동차
가치가 낮아지면 예치금도 기준이 낮아지기에 추후 갱신을
하면서 예치금 규정에 따라 일부를 돌려 받을 수 있다.(장기
로 사용하는경우)

4.차량매매.
외국인 차량을 구입하려면 일단 자기가 법적으로 워킹비자
거주비자를 완전히 받은자에 한하고 외국인으로부터 구매를
한다.절차가 무척 까다롭다. 구입절차는 터키거주정보2/3번
글에 나와 있다.

5.자동차 세금; 추가예정

다음은 터키 자동차 보험에 대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아시는분은 한인회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에서 알고싶은 부분은 사고시 책임(대물 사고/
대인사고) 보험회사에서 병원입원치료비 한도 사망시
법적처리 보상관계 등등 입니다.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