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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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이 오면 현충일과 6.25 전쟁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와 모임들이 있게 됩니다. 해외에 살더라도 이러한 호국과 보훈의 정신이 옅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일, 6월 6일 맞이하는 제 49회 현충일에는 형편이 허락하는 대로 태극기(조기)를 달기도 하고, 애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며 1분간 묵념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조 지훈 작사 / 임 인식 작곡의 현충일 노래 가사와 그 뜻의 해설을 적어 봅니다.
* 현충일 노래 조지훈 요 / 임인식 곡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선열들을 기리는 날로, 1956년 부터 현충기념일로 제정하여 각종 추모행사를 가져 왔는데, 유일하게 반기를 달도록 한 국가 기념일 입니다. 특히 긴 수난의 역사를 가진 우리 나라로서는 남다를 것인데, 가신 이들의 넋을 숭고히 여기고 나라 수호의 의지를 더욱 다져야 할 것입니다. 이날에는 1분간 묵념을 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먼저 간 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습니다.
노랫말의 뜻을 조용히 생각하며 나라를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