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속에서 마친 체육대회 (사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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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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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한인회의 행운은 전 날까지 천둥을 동반한 비 소식을 전한 일기 예보가 빗나간 것이다. 참석한 교민들은 비는커녕 따가운 햇살 속에서 마냥 즐겁기만 했다.
말똥냄새와 숲의 향기가 어우러진 잔디 위에서 박찬길 사범의 몸 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배구, 발 야구, 접시던지기 등 오랜만의 운동으로 모두들 스트레스를 풀었다.
멀리 앙카라 대사관에서 참석한 박소연 1등 서기관과 김재수 이즈미르 한인회장님, 이스탄불 총영사님을 비롯한 영사관 직원들, 경주 엑스포 준비 임원들, 한기협 회장님 및 교민들 (어린이 포함) 약 150명 여명이 함께 한 즐거운 소풍이었다.
이 날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의 반가움, 풍성한 망갈 용 고기, 많은 상품들이 참석한 교민들을 잠시나마 행복하게 했을 것 같다.